지난 28일 열린 '2024 K-소비자브랜드 대상'에서 아세아도가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위클리서울/아세아도
지난 28일 열린 '2024 K-소비자브랜드 대상'에서 아세아도가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위클리서울/아세아도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마스크 제조·판매 기업 아세아도가 ‘2024년 K-소비자브랜드 대상’에서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2024년 K-소비자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K-소비자브랜드’란 엄혹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국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강소기업으로, 각 부문·업종별로 서류심사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아세아도는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전과 품질을 기업 중요 가치관으로 여기는 점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희성 아세아도 대표는 “소비자들은 그동안 일상 곳곳에 자리한 불편함을 익숙함 속에서 견뎌왔다”며 “일상 속에서 매일 마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여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설립 이전부터 착한 기업을 만들고 이끌어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닌 누군가가 따뜻하고 선하게 느낄 만한 일을 해야 한다는 의식을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이런 가치를 이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세아도는 국내 최초로 탄성소재로 만든 미마마스크를 만들어 일명 ‘귀편한 마스크’로 마스크업계에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최근에는 마스크에 이어 물티슈, 핸드워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슬라이드 캡을 적용한 물티슈, 주문 후 생산하는 물티슈 등을 선보이고 업계 최초로 정기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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