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2005년 5월 창간한 <위클리서울>은 사회적 가치와 공정성을 중시하며 환경과 노동, 인권 등 다양한 주제에 귀를 기울여오고 있습니다. 진실하고 공정한 보도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언론 본연의 역할을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미디어 환경은 날로 급변하고 있고,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실과 거짓을 가리는 일은 언론사의 본분이자 역할입니다. <위클리서울>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독자들의 알 권리를 채울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미디어가 될 것입니다. 또한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논지로 우리 사회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겠습니다.

지난 19년 동안 <위클리서울>은 환경, 인권, 노동권 보호라는 대명제 아래 우리 사회의 작은 등불이 되고자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그 한 걸음 한 걸음 속 참된 언론의 소임을 다하고자 낮은 자세로 옳은 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책임 있는 언론사, 신뢰할 수 있는 신문사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느리더라도 바르게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