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들, 위탁보호 아기들 위한 자선 바자회 연다
슈퍼모델들, 위탁보호 아기들 위한 자선 바자회 연다
  • 이주리 기자
  • 승인 2018.10.18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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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들이 위탁보호 아기들 돕기에 나섰다.

슈퍼모델 수상자 모임 아름회(회장 김효진)는 20일(토)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위탁가정 아기들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되어 위탁가정에 보호되며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의 양육비와 의료비로 쓰이게 된다.

아름회 김효진 회장은 “아름회가 10년간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봉사하면서 위탁가정에서 보호되는 아동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느꼈다”고 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아름회는 오랜 기간 봉사를 지속해오다 2016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자선바자회, 모금방송, 후원금 전달, 후원의 밤 진행, 영아원 봉사 등 입양을 기다리는 아동을 돕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에 힘쓰는 민간 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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